Who Am I?


6222.   14125
[re] 자 질문 추가..ㅋㅋ
추천 : 54 이름 : ****** 작성일 : 2003-04-20 00:43:17 조회수 : 276
>1.우리나라의 패미니즘에 대에 논평하고, 미국 및 서부유럽의 패미니즘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서술하고,우리나라의 패미니즘의 맹점이 있다면 그 해결방안을 쓰시오.
>(500자정도...)

(퍼옴ㅡㅡ;)  이 글은 페미니즘을 얘기하기 전에 그것이 현실에서 어떤 조건들을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저의 짧은 의견들을 피력할까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페미니즘 하면 어떤 생각들이 일반적일까? 아마도 '공격적 페미니즘'이 우리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페미니즘'이란 이름을 달고 통용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즉 여성이라는 존재를 남성과 적대적 관계에 놓으려는 것이 그래서 남성을 정복하는 것이 '페미니즘'이라는 인식이 은연 중에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듯. 물론 페미니즘이 이런 공격적 페미니즘에만 한정되지는 않겠지요. 뭐 자유주의, 사회주의, 동성애, 정신분석학, 실존주의, 생태 등등 페미니즘에도 여러 분파가 존재하니까 말이예요.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페미니즘이라는 것이 앞에서 얘기한대로 왜곡되고 축소되어 통용되는 것이 사실이지요. 전 읽어보지 못했지만 최근에 이문열의 소설 '선택'도 페미니즘을 공격적 페미니즘으로 한정지어 놓고 난도질을 하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이런 사회적 인식과 무관하지는 않겠지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페미니즘은 왜곡되고 있는가? 여기에 대해서 언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얘기를 하기 전에 좀 엉뚱한 듯 하지만 다른 얘기를 먼저 해보죠.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지배하는 것 중에서 학문이나 철학적 가치라는 것이 보이지 않는 힘으로 교육이나 방송적 매체라는 것과 결합하여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학문 그리고 철학의 방법, 내용들은 상당히 중요할 것입니다. 그럼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철학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로 여러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겠지만 제 나름으로는 이렇게 두 가지 경계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첫째는 지금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학문, 철학입니다. 이런 학문적 태도들은 대부분 근대적 기획 안에 있지요. 중세의 기독교적 권위로부터 벗어나려는 몸부림으로 이성이라는 것, 그리고 진리라는 문제를 강조했던 서구 사회... 우리 사회는 비자발적인 근대화를 경험하면서 이런 서구의 근대적 이성에 대해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경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그것들이 진리라는 이름으로 권위를 가지면서 사회를 지탱시켰고 사회 구성원들을 억압했지요. 중립적, 순수 학문이라는 미명 아래. (사족을 달자면 가장 우스운 것 중 하나가 근대적 기획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탈근대적 논의들조차 그 전략적 목표 의식 없이 무비판적으로 근대적인 방법을 차용해서 수용하는 자세인 것 같습니다. 이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메타 담론을 해채하기 위해 서구 사회의 그들은 탈근대를 이야기했는데 우리 사회로 들어오면 어느새 그들이 얘기한 것이 그들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또 하나의 메타 담론으로 자리잡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 같습니다.)

  둘째는 이런 이성의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들의 학문인 듯 합니다. 물론 이들은 아직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에 있기에 비주류일 수밖에 없지만 현실의 질서를 흔들 수 있기에 크게 주목을 받고 비중도 어느 정도 있지요. 이성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또 다른 이성적 존재를 상정하는 경우도 있겠고 이성적 존재를 모두 해체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이런 반항적(?) 기질의 학문으로서 마르크시즘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페미니즘으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페미니즘은 어느 영토에 속하는가? 이 문제를 한 번 짚어보지요. 우선 첫 번째 영역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이란 궁극적으로 가부장적 질서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인데 가부장적 질서는 근대적 질서의 대표적인 예 중 하나이니 말이예요. 그렇다면 페미니즘은 두 번째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찜찜한 구석이 남는 것은 그것이 분명 저항하는 담론임은 확실하지만, 지금까지 확실하게 두 번째 영역에 포섭되어 제 역할을 다 한 적이 없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페미니즘은 확실한 주체를 찾지 못한 것이지요. (물론 주체라는 것이 다분히 근대적인 의미이긴 하지만 아직 근대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우리 사회에서는 이 용어가 아직도 유효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후기 구조주의 입장의 주체로 보아 주셔도 괜찮구요.) 예를 들어 마르크시즘과 같은 경우라든지 최근의 탈근대 논의들은 그것들을 그런 담론들을 생산하고 재생산하는 그리고 현실적 개입의 도구로 사용하는 그런 운동 집단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근대의 질서를 중시하는 주류 학문들은 대학이나 방송, 정치 등과 같은 근대적 기구들을 보루로 확대 재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의 경우는 어떠합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페미니즘이라는 담론들을 이끌어나갈 주 체가 전무하거나 있더라도 너무나 미약한 것이 우리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이란 궁극적으로 여성들의 그리고 여성들의 해방을 지지하는 남성들의 힘 즉 여성 운동의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논의들이 모두에게 힘을 발휘하려면 그래서 사회적으로 유의미성을 지니려면 대중들의 품으로 페미니즘이 녹아 들어가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 대중성의 확보라는 것도 논의의 중심을 이끌어 나가는 집단이 바로 서야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페미니즘이라는 논의가 일부의 소장파 학자나(그나마 이건 다행스럽게(?) 사회적 파급력은 별로 없다.) 선정적인 언론에 의해서 주도된다면 페미니즘 논의는 지금과 같이 지지부진 할 수밖에 없고 여권 신장이라는 것도 (언론에 의해서) 희화화되거나 (소장파 학자에 의해서) 별세계의 요원한 얘기로 비춰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우리나라에서 여성 운동을 한다는 것은 별로 가망성은 없어 보입니다. 아직도 가부장적인 가치 체계가 확대 재생산되는 사회에서 여성 운동은 고립되는 것을 그리고 왜곡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여성 운동이라는 것이 정당성에 대한 검증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고요. 이런 상태에서 여성 운동이라는 것은 정면 공격을 위해 측면 공격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근대적인 질서 체계의 해체를 통해 남성이라는 질서에 의해 위치지워져 있던 여성의 위치를 다시 재고하게 만드는 문화적 충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 때 질서의 해체가 곧바로 여권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기에 그 틈바구니에서 여권 신장을 위한 담론의 형성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그 담론에 포섭되는 주체들 특히 여성 주체들의 형성이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요건이 갖춘 후에야 진짜로 페미니즘은 진지하게 논의될 수 있고 정면 공격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과연 페미니즘이 진정성을 회복할 수 있는 날은 올 것인지.....



인터넷 통한 여성 단체들의 연대 사업 활발 프랑스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갈 고급 여성 인력 육성 독일
인프라 구축에 따라 사이버 페미니즘 활기 미국
PC와 네트워크를 이용한 여성 재택 근무자 확산 영국
정부에서 자금 지원해 여성 네트워크 구축한 오스트레일리아





>2. 병역이 우리나라의 청년들에게 어떤영향을 끼치는지...장점 및 단점을  ..지극히 여성의 입장에서 서술하시오
>(여성의 입장이 아니라 나의 입장에서 서술 하는 중)
장점 : 군대라는..남자들만의 (지원해서 가는 여군 말고의 세계..)세계..에 대해 알수 있을거 같다
        진정한 남자로..태어난다고 하던데..(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ㅡㅡ)
        
단점 : 젊었을때...3년이란 시간은..(기간이 쭐긴했지만..)넘 긴거 같다..
        아깝다..청춘이..(내가 아는 오빠가 쫌있으면 군대가는데...3개월이면 체력단련도 할꼄..간다고한다..근데 3개월두 아니구..지금..무지짜증내는거같다)


>3. 미군 철수를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개때끼야.,"말고 해줄수 있는 말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니가 지금 할소리냐!! (군대에 꼭 보내버린다)


>4. 고스톱을 치고 있는 수현양...초반에 쌍피 쓰리피 똥광으로 쓸.로 시작해서 5고 까지 가버렸는데.....이런 젠장 나가리가 났군요...
>   제일 먼저 할 말 한마디는?
>다 죽었어!! 어디가!! 가면 죽어!! 다시 시작해!!



>5. 30살이 되어 회사를 그만둘수밖에 없게된(짤린...)수현양....!!택시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술취한 승객을 태우게 되었는데 이게웬일!1꼬장꼬장 이런 개꼬장은 처음입니다.게다가 휴지에 코를 풀고 차안에 버리지 뭡니까? 앗!!근데 이게 웬일! 승객이 내리고 코푼휴지를 보니 죄다 만원짜리에 코를 풀었던것.!!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밉살맞던 놈의 코가 묻어 있던 만원짜리 수십장을 물에빨아 돈세탁을 해서 가질것이냐..!!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불태워버릴것이냐!!선택하세요.,그이유돟 필히 서술하시길....
>내 성격에 그 돈을 받을때 까지 그 사람을 차에 태우지 않았을것!!
  중간에 떼놓고 갔지..ㅡㅡ;;(저런 사람 재수없어..)
  아마 첨 부터 안태웠을것이다!!
  만약 태웠다면... 당연히 그돈을 받지...고대로 비닐봉지에 담아서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새돈으로바꾼다...(은행직원이 알아서 처리하겠지^^;;;;)
  왜 갖냐구? 여태까지 고생한게 어딘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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