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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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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17:44:15, 조회 : 317, 추천 : 40 |
>1. 화장실에 갔는데 휴지가 없어..어쩔래?ㅋㅋㅋ
>손으로 대충 씻고 나와서 손을 씻는다
>2. 의중군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여자친구랑 너무너무나 이뿐 사랑을 했죠..
> 너무너무 사랑했더랬어요..근데 그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트랜스젠더인거예요..
> 어머나..ㅠ.ㅠ 어쩔래?ㅋㅋㅋ
>뭐 어때.. 안그래도 별로 애 생각 없는데 피임 걱정도 없고 좋지
>
>3.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어떤 여학생이..누가 자길 따라온다고 도와달래요...
> 그래서 정의의 의중이..그 여학생이 이뿐 관계로(?) 선뜻 도와주겠다고 했죠...
> 근데...정말 무섭게 생긴 깡패넘들이 한명두 아니고 뗴거지로 몰려오는거예요..
> 어쩔래?
>튀어야지 여자애 끌고 택시를 탄다던지
>4. 오늘은..여자친구의 생일이에요..여자친구에게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 의중은..아침부터 부랴부랴 들뜬 맘으로 그녀를 깜짝 놀래켜줄 준비를 했죠..
> 준비가 거의 다 끝나간 상태..여자친구에게..만나자고 했어요..근데근데..갑자기
> 친구에게서 걸려온 전화! "나..교통사고났어..좀 와줄래?" 허그덩..어쩔래?
>여자친구와 얼마나 깊이 사랑하느냐에 따라 틀리겠지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라면 모르겠지만 일단은 친구는 영원하지만 보통 여자는 영원하지 않지.
>
>5. 의중은 이번엔 꼭 장학금을 타보자고 이를 악물고 공부를 했습니다. 남들 놀때
> 꾹 참고 독서실에 쳐박혀 공부를 했죠..정말 열심히 했더랬습니다. 근데..친구가
> 셤지를 보여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어요..평소 의리가 강했던 의중이.. 보여줬습니다!
> 근데..교수한테 들켜서 셤지를 뺏기고 말아꾼요..쩝! 어쩔래?
>밥 한번 크게 얻어먹어야지
>
>6. 오늘은 미팅하는날! 정말정말 최악이었습니다...폭탄녀들로만 가득했거든요...
> 우리의 의중이 넘 낙심해서 집에 일찍 들어가는데 그 폭탄녀중 한명이 의중을 맘에
> 두고 있었던 나머지 끈질기게 연락을 합니다..어쩔래?
>번호 바꿔야지
>
>7.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어요..근데..엄마가 아무것도 아닌일에..막 의중이를혼내서
> 몹시 맘이 상해있습니다..아빠 역시 의중을 몹시 야단치는군요..의중은 넘 억울
> 한 상황!!! 오늘은 어버이날! 어쩔래?ㅋㅋㅋ
>방문 잠그고 가만히 있거나 집밖에 나가있는다
아니면 아빠랑 당구를 친다
>8.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이상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밖에 나가보니,누군가
> 의중이네 집앞에 얘기를 놓구 갔군요..잘키워달라는 메세지가 담긴 쪽지와 함께 말입니
> 다. 어쩔래?
>냅둔다
>9. 여자친구랑 함께 데이트를 하는데...느닷없이 외국인이 다가와서는 영어로 무언가
> 를 물었습니다..의중이는 알아들을수가 없었죠...여자친구는 기대하는 눈빛으로 의중이
> 를 바라보고 있군요..어쩔래?
-_-.. 난 이해하는데..
>10.
>전쟁이 일어났어요..참혹한 전쟁이었죠..
>사람들이 다 죽었어요..의중이 혼자남았네요..
>어쩔래??ㅋㅋㅋㅋㅋㅋ
>살길을 찾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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