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유
|
2007-05-20 13:07:49, 조회 : 441, 추천 : 30 |
＊오동오빠
- 나에게 건방지다는 말을 자주 하시지만, 부탁같은것을 잘 들어주시고 친절할 때가 있다.
공과 사가 분명한 면을 보일 때가 있고 책임감이 강하시다.
＊종민오빠
- 성격이 발랄하고 재밌으시다. 편해서 우리 사촌오빠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다.
춤도 잘추고 끼도 많고 암튼 어디가서든지 귀여움을 받을 인물인것 같다.
＊동규오빠
- 처음에 이름 외우는걸 잘 못한다고 하길래 속으로 "뻥치고 계시네" 생각했지만 사실이었다. 태클 장난아니시고
맨날 내가 썩소를 짓는다고 뭐라고 하시지만 속은 정말 깊으시고, 정이 많으신 분인걸 알았다. 또한 고향이 불분명하다.
＊윤홍오빠
- 목소리가 너무 크셔서 멀리서도 부르는 소리가 또렷하게 들린다. 뭔가 인격적으로 완성된 분이시다.
약간 생쥐(제리)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혼자 많이 했다.
＊재민오빠
- 약간 소심하신것 같은데 그것을 티내지 않으려고 극구 부인하시며 대담한척 하신다.
말을 아끼셔서 가끔은 무섭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종종 있었지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것 같다.
＊정수오빠
- 민홍오빠를 최대의 라이벌로 생각하신다. 20기 애들의 회탐에서 자신의 인평을 꼼꼼히 체크하신 것 같았다.
자신이 켐컴의 왕따인줄 아신다. 그러나 민홍오빠도 만만치 않은걸 파악하신뒤, 신나서 웃는 모습이 만화 캐릭터 같았다.
＊민홍오빠
- 어떤 분이 제보해주시기를 예전부터 민홍오빠는 20기가 오면 진짜 잘해줄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막상 20기가 오고나서부터 혈공하신다는 것을 들었다. 그말에 눈물이 핑 돌았다.
--------------------------------------------------------------------------------------------------------------
＊혜초언니
- 처음 봤을 때 너무 예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말을 너무 잘 하시고, 발랄하신것 같다.
혜초언니는 술 마셨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다.
＊지아언니
- 19,20기 대면식때 봤는데 눈이 정말 크고 예뻤다. 게임블랙홀이었을때, 옆에서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힘을 북돋아주셨다.
그 때 지아언니가 계셨기에, 지금 고백점프를 즐기고 있는 내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선화언니
- 스타일이 좋으신 것 같고, 너무 날씬하시다.
나의 밥 해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정이 많으시며, 인맥이 넓으신것 같다.
＊혜원언니
- 정말 여성스러운 분이시고, 웃는게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동생들을 잘 챙겨주시고, 다정다감하신 것 같다.
＊남궁언니
- 처음으로 '남궁'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과 알게 된 것에 대한 남모를 기쁨,몸매가 정말 날씬하시다.
그러나 한번쯤은 이렇게 불러 보고 싶다. "명숙언니~"
＊나원언니
- 이제까지 언니의 성을 '우'씨가 아닌 '오'씨로 알고 있었던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그렇게 나원언니의 이름에 소홀했다니.. 나원언니는 낙천적이시고 말하는 모습이 귀여우신것 같다.
＊은지언니
- 머리띠가 유난히 잘 어울리는 상큼한 분인것 같다. 약간 새침데기인줄 알았는데 성격이 털털하시다.
실습실에서 2번정도 뵀는데 언니는 항상 지쳐서 엎드려 계셨다. 뒤에서 지켜보는 내 마음이 아팠다.
-------------------------------------------------------------------------------------------------------------------
＊정근
- 정근이의 통신화법은 독특하고 고유한 것 같다. 기장이 된것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애들과 골고루 친한것 같다.
정근이의 트레이드마크는 건강한 웃음이다. 너무 건강하다.
＊승현
- 초딩때 키우던 잔디인형과 똑같다. 잔디인형에 대한 나의 어릴적 순수함이 승현이에 대한 너무 큰 기대로 이어졌던것 같다.
비록 무개념이라고 아이들의 손가락질을 받지만 잔디인형에 대한 옛정으로 승현이를 최후까지 옹호해야겠다. 화이팅~
＊영진
- 어떤분에 제보에 의하면, 영진이는 연예인 누구를 닮았다고 하셨다. 힌트를 주자면 신화의 멤버인 '에O' 군이다.
나는 그것을 듣고, 에O의 얼굴을 잘 기억하라는 의미로 그말을 한사람에게 에릭브로마이드를 선물하겠다고 했다.
＊준석
- 명탐정코난에 나오는 어린 코난을 약간 닮았다고 했더니 너무 행복해했던 준석이의 모습이 뇌리를 스친다.
자꾸 나의 이름을 수우라고 부르고, 순진한 달수를 모함했다.
＊종우
- 술을 마시면 유난히 말이 많아지고 180도 사람이 변해서 무서워진다.
네온에 접속하면 바로바로 인사를 해줘야 나중에 험한꼴 안 당한다고 생각된다.
＊달수
- 달수는 지내면 지낼수록 좋은 아이인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순수하고 해맑다.
나보다는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고, 내가 보내는 문자에 대해 감정이 풍부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영근
- 진짜 영근이 얼굴 본지 오래 된것 같다. 영근이 얼굴이 생각나질 않는다. 잠깐!
애들 미니홈피에 가서 영근이 얼굴 확인하고 왔다. 영근아 너는 내 얼굴 생각나니?
＊기영
- 애들 인평 다썼는데 왜 7명밖에 안될까? 라는 생각을 몇분동안 계속하다 배기영이 있는것을 까먹었다.
무서운 아이인것 같고 전~~~~~~~~~~~~~~혀 유노윤호를 닮지 않았다.
------------------------------------------------------------------------------------------------------------------
＊현정
-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입이 예뻐서 웃을 때 시원스러워 보인다. 요리를 잘하는것 같고 잘 챙겨준다.
그리고 약간 우리엄마의 처녀시절을 닮은 것 같다.
＊혜선
- 내 친구랑 이미지가 비슷하다. 눈이 굉장히 예쁘고 초롱초롱하다.
외모와는 달리 애가 무서운 면이 있고 털털해서 애들과 잘 어울린다.
＊수경
- 케미컴에서 만나기 전에 전공수업에서 한번 봤었는데 긴생머리가 뭇남성들의 마음을 장난아니게 흔들었을거라 생각했다.
유치원선생님처럼 말을 또박또박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슬기
- 내가 가끔 사투리를 팍팍 써도 추론력이 뛰어나서 용케 잘 알아맞추고, 응용력도 뛰어나다. 유행어 만들기를 생활화,
맞춤법에 서로 민감하다. 몸매도 날씬하고 정이많아 퍼주느라 바쁘다. 항상 사랑보다 우정이 먼저라 하지만 난 알아^^ 슬갸
＊민정
- 눈이 똘망똘망하고 웃는 모습이 귀엽다. 꼭 명랑만화에 나오는 꺄르르 표정인것 같다.
인터넷 실습 시간에는 자주 볼 수 없어 보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다ㅠㅠ
＊혜미
- 학교에서 만나면 왠지모르게 굉장히 반가운 얼굴이다. 포켓몬스터의 '야도란'과 정말 똑같으며
웃음이 많은것 같고 굉장히 착하다. 청순가련형이다.
＊수지
- 학교에서도 케미컴에서 서로 자주 만나지 못해서 아쉽다. 마음이 여린것 같고,
여성스러운 면이 많이 보인다. 아이엠그라운드에서 이중모션할 때 수지큐가 인상에 남는다.
------------------------------------------------------------------------------------------------------------------------
＊성기오빠
- 정말 동안이시고 잘생기셨다. 계속 웃을락말락하는 표정을 짓고 계시고, 태클과 장난을 많이 거신다.
＊영남오빠
- 고기에 대해 잘 아셔서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줄 알았다. 그걸 말했을 때 영남오빠의 표정이 나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태성오빠
- 직접얘기를 나눠보진 않았지만 정말 술을 잘 드시는것 같다. 곰돌이 푸우 같다.
＊세희오빠
- 19기 언니들이랑 굉장히 친한것 같고 화끈한 성격이신것 같다. 유쾌하시고 배추도사를 닮은것 같다.
＊경호오빠
- 막내삼촌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정말 정이 많으신것 같고 웃는게 너무 잘 어울리신다.
＊박민오빠
- 자칭 정준호라고 하시지만 이훈을 더 닮으셨고, 오빠의 입담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총망라하여 최고라는 사실을 알았다.
＊세진오빠
- 조용조용 차분하신 성격같지만 잘 웃으시고 술에 약하신것 같다.
＊용환오빠
- 요즘따라 이미지의 급변화를 일으키고 계신분이다. 으컁컁
＊지환오빠
- 처음 봤을 때 잘 생겼다고 느꼈다. 눈을 꼭 마주치시고 얘기하시고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것 같다.
＊병진오빠
- 정말 착하시고 이미지가 아직까지는 굉장히 좋으시다. 후배들과 노는것을 즐거워 하시는것 같다.
＊승곤오빠
- 강아지를 닮은것 같다. 말을 아끼시고 웃음으로 대신하는 것 같으며 착하신 분 같다.
＊민정언니
- 짱 털털하고 성격도 거침없다. 그때 언니가 밥사주신다고 했는데, 이모가 집에와서 약속을 미뤘던게 한이 되었다.
에혀!
감사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