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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F] 우주 범죄자 형섭
최형섭  2015-04-05 03:48:00, 조회 : 202, 추천 : 10


>형섭은 미래 우주범죄자이다. 그는 범 우주적 범죄를 저지른다. 완벽범죄라고 생각했는데....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은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23년형을 받아 가니메데 우주범죄자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마침내 들어가는 날, 교도소 구금 동기가 있는데...
>
>"너는..?“
>
>
>1.같이 구금되는 사람은 누구인가? (케미컴 27기,28기 한명씩 총 두명)
>27기 이상욱 선배님 28기 김윤범
>
>방 배정이 된 후, 짐을 풀던 형섭이는 지독한 냄새에 인상을 찌푸린다.
>냄새의 근원지에는 거지같은 몰골을 한 사람이 있었고,
>거지의 얼굴을 파헤쳐보자 놀랍게도 아는 사람이였다.
>
>"선배님..!"
>
>
>
>2.이미 들어와 있는 거지는 누구인가? (케미컴 27기이상 선배들 중 한명)
>27기 최준혁 선배님
>
>3. 그 사람에게서 나는 악취?
>온몸에서 겨드랑이냄새가 진동
>
>
>그렇게 케미컴이자 우주범죄자인 4인방은 한 방을 쓰게 되었고, 감성 충만한 밤에 한 이불을 덮는다.
>마치 잠이 오지 않는 수련회 밤, 진실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이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범행에 대해 수다를 떨기 시작한다.
>
>"나는..."
>
>
>
>4. 자신을 포함한 4명의 범행은 무엇인가? (우주지향으로 쓸 것)
>28기 김윤범>> 다른행성으로까지 가서 성범죄를 저지름
>27기 이상욱>> 범죄를 저지르는 동안 망을 봐줌
>27기 최준혁>>범행에 동참
>
>
>5. 그들의 형량?
>차유진 선배와 한명씩 술 다이다이
>
>
>
>다음날, 거지 선배는 형섭이 오기 전부터 교도관 몰래 빚어오던 술을 풀어낸다.
>
>"케미~컴!컴!컴!"
>
>술을 좋아하는 형섭과 3인방은 술을 마시며 고래고래를 하다 교도관에게 들키게 되는데...
>또 낯익은 얼굴이다. 그 사람은...
>
>가니메데의 악명 높은 미녀 교도관 이 솔 교도관 이였다.
>
>
>의리로 가득한 남자. 형섭은 자신이 술을 반입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거지선배 대신 몽둥이찜질을 받게 된다.
>이 솔 교도관은 53kg 짜리 느릅나무 몽둥이를 휘두르며 웃고 있다.
>솔은 옛정을 생각해 형섭에게 묻는다.
>
>"나에게 어딜 맞고 싶은가?"
>
>
>
>6. 맞고 싶은 부위와 그 이유
>발바닥
>혈액순환에 좋다.
>
>
>
>솔은 옛 정을 모조리 잊은 듯 형섭을 패기 시작한다.
>1시간이 지났을까...
>형섭은 맞고 있는 부위가 근질근질 하기 시작한다.
>
>"아차...그만해..!그곳엔 흑염룡이..!"
>
>아기장수 우투리의 겨드랑이에서 날개가 돋아난 마냥, 신나게 맞고있던 부위에서 흑염룡이 튀어 올랐다. 그리고 형섭은 눈앞이 깜깜해진다...
>
>
>
>
>
>
>
>정신을 차린 형섭은 주위를 둘러본다. 여자의 방인 것 같다..분명 교도소에서 솔이에게 맞다가 잠들었는데..?
>그제서야 그 일들이 모두 꿈인 것을 깨닫게 된다. 핸드폰을 보니 목요일 아침 8시이다. 수요일 케미컴 뒷풀이 도중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듯 했다.
>그날은 다른날과 달리 성신여대에서 뒷풀이를 했던 것 같은데...마지막 술자리에 남아있던 여자들은 27기 였던 것 같다.
>형섭은 내심 이사람의 집이길 바랬다.
>
>
>
>
>
>7. 자고싶은 케미컴 여자의 집 (27기 여자 중 한명)
>27기 최주빈 선배님
>
>
>
>방문 밖에서 사람의 인기척이 들린다. 이내 방문이 열리고 들어온 선배는 놀랍게도..
>
>
>
>“헐 선배.”
>
>
>
>선배는 따뜻한 미소로 꿀물을 가져와주었다. 형섭은 복에 겨운 눈물을 흘리며 컵을 받았다.
>그러나 형섭이 그 꿀물을 달콤하게 한 모금 마신 순간 다시 형섭의 눈이 감겼다.
>
>
>
>
>
>“아니, 여긴.”
>
>
>
>
>꿈인 줄 알았던 게 꿈이었나보다. 형섭은 피멍이 든 몸뚱아리로 교도소 구석에서 웅크린 채 자고 있었다. 대신 맞아준 것이 못내 미안했는지 거지 선배들은 형섭을 둘러싸고 저마다의 위로를 건넸다. 그 때였다. 교도소에 비상 벨이 시끄럽게 울려댔다. 선배들은 익숙하게 교도소 한 켠에 있던 캐비넷에서 군모와 군복을 갖춰 입기 시작했다. 형섭은 힘겹게 일어나며 상황 파악이 되지 않는 얼굴로 물었다.
>
>
>
>
>“이게 무슨 소리예요...?”
>
>“우주 괴물이 습격했다는 뜻이야. 얼른 너도 옷 입고 전투태세 갖춰.”
>
>
>
>
>선배가 익숙한 듯 덤덤하게 말했다. 우주 괴물?! 형섭은 온 몸이 쑤시는 것도 잊고 허겁지겁 군복을 갈아입었다. 밖은 여전히 소란스러웠다. 어떻게 된 일이지? 형섭은 힐끔 힐끔 눈치를 살폈지만 선배들은 지나치게 침착했다.
>
>
>
>“나타났다!”
>
>
>
>키가 족히 2m는 되어 보이는 외계인이 교도관처럼 천천히 걸어왔다. 침입을 너무나 당당하게 하는 모습에 형섭은 어이가 없었지만 겉모습이 너무 무서웠기에 오줌을 쌀까봐 방광에 힘을 꽉 주었다. 외계인이 긴 손가락으로 형섭을 콕 찌르며 말했다.
>
>
>
>“내 질문에 얌전히 대답해주면 물러나주지.”
>
>
>
>언제나 이런식이었어. 옆의 선배는 조용히 속삭였다. 니가 신입이라 그러는거야. 다른 선배도 조용히 거들었다. 형섭은 벌벌 떨며 물었다.
>
>
>
>“뭐, 뭔데요?”
>
>
>
>8.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옷 한 벌씩 벗기 게임을 누구와 하고 싶은가?(27기, 28기 남/녀 한 명씩, 이유도 함께)
>27기 차유진 선배님 >장딴지 구경
>27기 류상규 선배님>숨은살이 많을 것같다.
>28기 김윤범>몸도 더러울삘
>28기 김다영>몸이 금동으로 되어있는지 궁금
>
>
>
>하 이제 그만해야겠다 기빨려


바른생활 NZEO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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