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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우주 범죄자 형섭
추천 : 9 이름 : ****** 작성일 : 2015-04-04 23:22:37 조회수 : 132
형섭은 미래 우주범죄자이다. 그는 범 우주적 범죄를 저지른다. 완벽범죄라고 생각했는데....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은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23년형을 받아 가니메데 우주범죄자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마침내 들어가는 날, 교도소 구금 동기가 있는데...

"너는..?“


1.같이 구금되는 사람은 누구인가? (케미컴 27기,28기 한명씩 총 두명)


방 배정이 된 후, 짐을 풀던 형섭이는 지독한 냄새에 인상을 찌푸린다.
냄새의 근원지에는 거지같은 몰골을 한 사람이 있었고,
거지의 얼굴을 파헤쳐보자 놀랍게도 아는 사람이였다.

"선배님..!"



2.이미 들어와 있는 거지는 누구인가? (케미컴 27기이상 선배들 중 한명)


3. 그 사람에게서 나는 악취?



그렇게 케미컴이자 우주범죄자인 4인방은 한 방을 쓰게 되었고, 감성 충만한 밤에 한 이불을 덮는다.
마치 잠이 오지 않는 수련회 밤, 진실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이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범행에 대해 수다를 떨기 시작한다.

"나는..."



4. 자신을 포함한 4명의 범행은 무엇인가? (우주지향으로 쓸 것)





5. 그들의 형량?




다음날, 거지 선배는 형섭이 오기 전부터 교도관 몰래 빚어오던 술을 풀어낸다.

"케미~컴!컴!컴!"

술을 좋아하는 형섭과 3인방은 술을 마시며 고래고래를 하다 교도관에게 들키게 되는데...
또 낯익은 얼굴이다. 그 사람은...

가니메데의 악명 높은 미녀 교도관 이 솔 교도관 이였다.


의리로 가득한 남자. 형섭은 자신이 술을 반입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거지선배 대신 몽둥이찜질을 받게 된다.
이 솔 교도관은 53kg 짜리 느릅나무 몽둥이를 휘두르며 웃고 있다.
솔은 옛정을 생각해 형섭에게 묻는다.

"나에게 어딜 맞고 싶은가?"



6. 맞고 싶은 부위와 그 이유





솔은 옛 정을 모조리 잊은 듯 형섭을 패기 시작한다.
1시간이 지났을까...
형섭은 맞고 있는 부위가 근질근질 하기 시작한다.

"아차...그만해..!그곳엔 흑염룡이..!"

아기장수 우투리의 겨드랑이에서 날개가 돋아난 마냥, 신나게 맞고있던 부위에서 흑염룡이 튀어 올랐다. 그리고 형섭은 눈앞이 깜깜해진다...







정신을 차린 형섭은 주위를 둘러본다. 여자의 방인 것 같다..분명 교도소에서 솔이에게 맞다가 잠들었는데..?
그제서야 그 일들이 모두 꿈인 것을 깨닫게 된다. 핸드폰을 보니 목요일 아침 8시이다. 수요일 케미컴 뒷풀이 도중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듯 했다.
그날은 다른날과 달리 성신여대에서 뒷풀이를 했던 것 같은데...마지막 술자리에 남아있던 여자들은 27기 였던 것 같다.
형섭은 내심 이사람의 집이길 바랬다.





7. 자고싶은 케미컴 여자의 집 (27기 여자 중 한명)




방문 밖에서 사람의 인기척이 들린다. 이내 방문이 열리고 들어온 선배는 놀랍게도..



“헐 선배.”



선배는 따뜻한 미소로 꿀물을 가져와주었다. 형섭은 복에 겨운 눈물을 흘리며 컵을 받았다.
그러나 형섭이 그 꿀물을 달콤하게 한 모금 마신 순간 다시 형섭의 눈이 감겼다.





“아니, 여긴.”




꿈인 줄 알았던 게 꿈이었나보다. 형섭은 피멍이 든 몸뚱아리로 교도소 구석에서 웅크린 채 자고 있었다. 대신 맞아준 것이 못내 미안했는지 거지 선배들은 형섭을 둘러싸고 저마다의 위로를 건넸다. 그 때였다. 교도소에 비상 벨이 시끄럽게 울려댔다. 선배들은 익숙하게 교도소 한 켠에 있던 캐비넷에서 군모와 군복을 갖춰 입기 시작했다. 형섭은 힘겹게 일어나며 상황 파악이 되지 않는 얼굴로 물었다.




“이게 무슨 소리예요...?”

“우주 괴물이 습격했다는 뜻이야. 얼른 너도 옷 입고 전투태세 갖춰.”




선배가 익숙한 듯 덤덤하게 말했다. 우주 괴물?! 형섭은 온 몸이 쑤시는 것도 잊고 허겁지겁 군복을 갈아입었다. 밖은 여전히 소란스러웠다. 어떻게 된 일이지? 형섭은 힐끔 힐끔 눈치를 살폈지만 선배들은 지나치게 침착했다.



“나타났다!”



키가 족히 2m는 되어 보이는 외계인이 교도관처럼 천천히 걸어왔다. 침입을 너무나 당당하게 하는 모습에 형섭은 어이가 없었지만 겉모습이 너무 무서웠기에 오줌을 쌀까봐 방광에 힘을 꽉 주었다. 외계인이 긴 손가락으로 형섭을 콕 찌르며 말했다.



“내 질문에 얌전히 대답해주면 물러나주지.”



언제나 이런식이었어. 옆의 선배는 조용히 속삭였다. 니가 신입이라 그러는거야. 다른 선배도 조용히 거들었다. 형섭은 벌벌 떨며 물었다.



“뭐, 뭔데요?”



8.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옷 한 벌씩 벗기 게임을 누구와 하고 싶은가?(27기, 28기 남/녀 한 명씩, 이유도 함께)







하 이제 그만해야겠다 기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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